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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79 여행-맛집 정보

이태원 포장마차 엄지척

코니79 코니와함께 2018.08.21 00:43
이태원 포장마차 

맛에는 국경이 없는 법!! 

용산 삼각지에서 전쟁기념관을 지나 한남동 방향으로 가다보면 '이태원'이라는 거리 팻말이 보인다. 이태원과 한남동을 중심으로 가봉, 아르헨티나, 인도, 벨기에, 독일, 쿠웨이트, 이집트 등 각 나라의 대사관이 들어서 있어 각 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세계 문화 전시장이기도 한 곳. 이태원.

'서울은 몰라도 이태원은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외국관광객들이 한 번쯤 방문한다는 이곳의 포장마차는 어떤 모습일까? 


모양 따로, 분위기 따로 - 이태원 포장마차촌

이태원 포장마차촌은 지금까지 보아오던 포장마차와는 그 모양새가 달라 포장마차라고 하기에는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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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평 이내의 점포를 갖추고 있고, 점포 앞 도로를 점령해 좌판을 차리고 기다란 나무의자를 놓아 포장마차 분위기를 낸다. 이른바 점포형 포장마차.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 또한 여느 포장마차와는 다르다. 꼼장어, 닭똥집이 대표적인 포장마차 음식이라면 이곳은 잔칫상에 오르는 전(부침개)이 주종목으로 꼽힌다. 

이태원 헤밀턴 호텔 앞에서 보광동에 이르는 내리막길로 5m쯤 내려가면 좌측으로 골목길이 있는데 골목길 입구 양쪽에 열쇠가게가 있다. 이곳이 그 유명한 이태원 전 골목. 

화요일과 수요일은 거리에 사람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지만,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외국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고 한다.

UB가 이곳을 찾은 때는 손님이 가장 적다는 화요일 밤. 이날은 장사를 해봤자 '꽝'이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아예 문을 열지 않은 집도 몇 집 보인다.


한국적인 맛을 대표하는 잔치음식 중에 하나인 전. 이곳을 찾는 사람은 미군들에서 바이어, 러시아나 중국 보따리장수, 일본과 유럽 등지의 관광객들까지 가지각색이다. 


거리를 걸으며 들려오는 말로써는 여기가 어디인지 도대체 짐작이 가질 않을 정도다.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불어 등 세계 각국의 언어를 모두 만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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