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코니79 여행-맛집 정보

포장마차 안주 엄지척

코니79 코니와함께 2018.08.21 00:26
연탄불에 석쇠를 올려놓고 그 위에다가 굽는 꼼장어가 일품이다. 
양념해서 볶는 것보다는 연탄불에 구워야 제맛이라는 꼼장어 구이는 우선 석쇠를 뜨겁게 달궈 그위에 꼼장어를 굽는다. 그런 다음에 고추장 양념을 발라 다시 한번 구우면 옛날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단다. 

대합에 마늘, 파, 고추장 등의 양념을 얹어서 석쇠에 올려놓고 굽는 맛도 별미. 

대합구이를 시키면 맛, 꼬막 등이 곁따라 나온다. 대합은 탕으로도 제격. 북창동 포장마차만의 안주는 메추리구이. 메추리를 석쇠에 구워서 기름소금에 찍어 먹으면 맛이 끝내준다.
오이와 오뎅국물은 공짜로 달라는 만큼 준다. 

꼼장어, 닭똥집, 대합탕(또는 대합구이), 오징어, 낚지, 꽁치구이, 닭꼬치, 은행구이, 염통구이 등이 모두 균일가로 1만원. 소주와 맥주가 3천원, 음료수가 1천원을 받는다. 
간단한 요기거리로 라면과 국수가 있다. 

5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남대문시장에는 고상한 운치를 찾아볼 수는 없지만 땀과 먼지,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사람 사는 맛을 느낄 수 있는 한국 최대의 재래시장으로 자리잡았다. 

시장이 들어서면 사람이 모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 
그리고 사람 있는 곳에 풍성한 먹거리가 있음 또한 뻔한 일. 

일요일에는 밤새도록 문을 열어두지만 평일은 오후 5시면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하는 포장마차는 밤 11시 상가가 문을 여는 시각이면 자리를 접는다. 상가에 불이 켜지면 사람들이 다니고 차가 다니는데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UB가 찾은 회현역에서 구시경에 이르는 골목의 입구와 숭례문 앞 수입상가 초입은 새벽녘까지도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포장마차의 규모도 다양하다. 리어카를 개조해 조리대와 안주 진열대·안주를 올려 놓을 공간만 마련한 작은 포장마차가 있는가 하면, 별도의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넓은 자리를 차지한 곳도 있다. 
댓글
댓글쓰기 폼
광고위치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67,640
Today
114
Yesterday
244
링크
«   2018/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