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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필수 성지순례코스이자 모임을 주최하는 사람이 골을 싸매고 찾으려 하는 장소이며 장사가 잘되는 집이 되기에 모든 음식점의 사장님들이 되고 싶어하는 장소이다. 이상하게 대한민국에서는 산골짜기나 골목 깊숙 깊숙 숨어있거나 크기가 작아 초라해 보이는 음식집이 맛집인 경우가 많다. 위치가 좋지 않은 집에서는 맛이 뛰어나지 않으면 사람들이 오질 않으니 당연하다. 누가 찾아가기도 힘든 곳에서 평범한 맛의 음식을 먹고 싶겠는가. 대신 오래된 집들은 예외. 보통 이런 집들은 평범한 맛일지라도 몇십 년된 단골들이 꾸준히 찾아온다.

언론에 여러번 거론된 유명한 맛집의 경우 그 명성만으로 사람들이 찾을 정도이며, TV나 신문에서 취재를 하게 되면 반드시 간판에 거창한 문구를 넣어 "○○방송국이 인정한 맛집" 같은 식의 문구를 넣기도 합니다.왠만한 가게들 tv출현 많이들하시는거 같네요.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엔 주된 정보 수집의 장소가 TV에서 인터넷으로 옮겨왔으며, TV에서 다루지 않는 경양식과 당시엔 생소한 일식에 대한 방대한 자료가 쏟아져 나와 색다른 맛집을 찾으려면 인터넷을 찾아야 할 정도까지 되었네요.
맛집의 특징을 결정짓는건 가게의 마케팅  아니고 결국 순수 음식의 맛이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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